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타이어 검수 과정에 인공지능시스템 도입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4-09 10:4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센서 기술을 접목한 자동화 검수시스템을 도입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타이어 최종 검수 과정 가운데 하나인 ‘레이저 간섭계 활용 타이어 내부검사’에 자동화 검수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타이어 검수 과정에 인공지능시스템 도입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중앙연구소인 테크노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타이어의 최종 검수 과정에서 보통 △기포 유무를 확인하는 ‘레이저 간섭계 활용 타이어 내부검사’ △내부 조직을 정밀 관찰하는 ‘X-Ray 방사선검사’ △전문가의 오감을 활용한 ‘외관검사’ 등 3가지 검사를 진행한다.

기존에는 높은 숙련도를 갖춘 전문가가 ‘레이저 간섭계 활용 타이어 내부검사’ 과정에 투입돼 부적합 요소를 판별했는데 이제 컴퓨터가 이를 판독해낼 수 있게 됐다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설명했다. 

특히 부적합으로 판단해야 할 기포의 크기와 형상이 항상 동일하게 나타나지 않아 검수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인공지능 전문가들과 협업으로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고 부적합 기준을 체계화하는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자동화 검수시스템을 완성하게 됐다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덧붙였다. 

자동화 검수시스템 적용을 마치면 ‘레이저 간섭계 활용 타이어 내부검사’에서 효율성이 극대화되며 판정에 걸리는 시간도 짧아져 설비 가동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기대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X-Ray 방사선검사’, ‘외관검사’ 과정에도 추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