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경기 고양갑에서 정의당 심상정 37.5%, 민주당 통합당 후보에 앞서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4-08 12:27: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 고양시갑에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나머지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여론 조사기관 메트릭스리서치가 고양갑 선거구에 사는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정의당 심 후보는 37.5%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고양갑에서 정의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32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심상정</a> 37.5%, 민주당 통합당 후보에 앞서
▲ 더불어민주당 문명순 후보(왼쪽부터), 미래통합당 이경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명순 후보는 26.2%, 미래통합당 이경환 후보는 27.5%의 응답을 받았다.

심 후보는 나머지 후보를 오차범위(±4.4%) 밖에서 앞서고 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정의당 심 후보는 41.6%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문 후보는 23.7%, 통합당 이 후보는 18.1%였다.

이번 총선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8.4%,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41.6%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TV조선 의뢰로 5일 하루 동안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