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금호타이어 새 사외이사에 구한서, 동양생명보험 대표 지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4-07 17:2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타이어 사외이사에 구한서 전 동양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선임된다.

금호타이어는 5월19일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해 구한서 전 동양생명보험 사장을 사외이사에 새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새 사외이사에 구한서, 동양생명보험 대표 지내
▲ 구한서 전 동양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금호타이어는 구 전 사장을 감사위원에 새로 선임하는 안건도 임시 주주총회에 올린다.

구 전 사장은 1957년생으로 경기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환은행에서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동양증권 국제부 과장, 동양선물 인사부장, 동양증권 인사부장 등을 지냈다.

임원으로 승진해 동양생명보험 경영지원본부장, 신채널영업부문장 겸 관리담당, 관리총괄을 역임했다. 2006년 동양선물 대표이사에 올랐으며 2009년 동양시스템즈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12년 동양그룹 전략기획본부장 사장을 지냈으며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동양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신한투자 "한미약품 MASH 신약 글로벌2상 결과 연내 공개, 주가 재평가 기대" 
한화투자 "삼양식품 자사주 처분 결정, 추가 공장 투자 가능성 염두에 둔 듯"
[CINE 레시피] '억만장자들의 벙커' '테이크 쉘터', 지구 종말을 대비해 피난처를..
코오롱그룹 후계자 이규호 중심 새 판 짜기 중,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맡아 체질 개선 중
코오롱그룹 계열사 실적 부진 위험하다, 후계자 이규호 곳곳에 메스 들이대 통합 매각 상폐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타이어코드 다 불안, 영입 인사 허성 외부 수혈로 돌파구 찾아
[채널Who] 코오롱인더스트리 외부 인재 속속 영입, 허성 아라미드·타이어코드 위기에 ..
K-스틸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 탈탄소 '녹색철강기술' 지원 의무화 규정
삼양식품 중국 자싱 생산라인 증설 결정, 58억 더 투자해 6개에서 8개로
하이트진로 5년 만에 매출 역성장, 김인규 해외에서 성장 동력 찾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