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 어린이 돌봄사업 지원, 조용병 "여성 경력단절 현실 개선"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4-07 16:0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그룹이 여성가족부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여성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육아부담을 낮춰주는 어린이 돌봄사업을 진행한다.

신한금융 사회공헌재단인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한 꿈도담터' 참가기관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융 어린이 돌봄사업 지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7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여성 경력단절 현실 개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겸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

신한 꿈도담터는 여성의 육아부담과 경력단절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맞벌이가정의 초등학교 자녀에게 방과후 돌봄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신한금융과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신한금융은 지자체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휴일과 야간에도 돌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어린이 대상 금융교육도 제공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는 접근성이 높고 안전한 유휴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지자체를 선정해 돌봄사업을 진행하며 돌봄공간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입비,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겸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은 "신한꿈도담터를 통해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부부와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경력단절 위기에 처한 여성들의 현실이 개선될 수 있기 바란다"며 "많은 지자체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