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배달의민족' 요금체계 개편 논란에 김범준 사과, "개선책 즉각 마련"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4-06 16:3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가 ‘배달의민족’ 요금체계 변화를 놓고 외식업주들에게 사과했다.

김 대표는 6일 ‘오픈서비스’ 도입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외식업주들을 헤아리지 못하고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즉각 오픈서비스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 요금체계 개편 논란에 김범준 사과, "개선책 즉각 마련"
▲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와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2019년12월17일 경영진과 직원들이 대화하는 행사인 '우수타'에 참석해 직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은 1일 배달의민족 요금체계를 정액제 광고료 중심에서 매출의 5.8%를 수수료로 부과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이를 두고 시장 지배력을 악용한다는 논란이 일자 김 대표가 수습을 시도한 것이다.

김 대표는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업주들을 보호할 대책을 포함해 제도를 여러 측면으로 보완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오픈서비스를 도입한 뒤 데이터를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오픈서비스를 도입한 뒤 5일 동안의 데이터를 전주 5일과 비교하면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사업자와 부담이 줄어든 사업자 비중은 거의 같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합리적 요금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외식업소 매출은 늘고 이용자들의 업소 선택권은 보장하는 앱이 되도록 배달의민족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