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화요일 7일 낮부터 기온 올라 포근, 전국에 건조특보 발효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4-06 16:08: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화요일인 7일 전국적으로 포근하겠다.

대기가 매우 건조해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다. 
 
화요일 7일 낮부터 기온 올라 포근, 전국에 건조특보 발효
▲ 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오설록 농장 서광차밭.<연합뉴스>

기상청은 6일 “6일 낮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추위가 풀려 7일은 포근하겠다”며 “7일은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전국적으로 중국 상해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영서는 오후에 5㎜ 미만의 가는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6도, 대전 5도, 대구 7도 등 1∼9도가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7도, 대전 20도, 대구 22도 등 14∼2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을 살펴보면 서울·경기·인천 14~20도, 부산·울산·경남 19~24도, 대구·경북 18~23도, 광주·전남 15~23도, 전북 15~20도, 대전·세종·충남 14~20도, 충북 18~20도, 강원 14~20도, 제주 16~1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수준이 되겠다.

오후부터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쪽 대부분 지역과 일부 중부 내륙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늦은 오후부터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1.0∼2.0m로 예보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국가 AI전략위 8개 분과위 구성, 동국대 교수 고삼석 포함 52명 추가 합류
현대차 대표 무뇨스 "미국 내 제조 의지 확고, 임직원 안전 근무에 총력"
금융위원장 이억원과 금감원장 이찬진 회동, 금융감독 개편 "한 팀 한목소리"
iM증권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9월30일까지 접수
금호석유화학 5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주주가치 제고 목표
[노란봉투법 대혼란④] 이마트 매장 출점·퀵커머스 확대에 '큰 산' 직면, 한채양 본업..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내실화, 계열사 탄소배출 감축 노력
미국 틱톡 사업권 유지에 오라클 포함 다수 기업 참여, CBS "컨소시엄 꾸려"
금감원장 이찬진 조직개편 관련 첫 입장, "정부 결정 집행할 책무 있어"
[현장] '해킹사고' 뒤 금감원장 만남에 여신전문금융권 긴장, 이찬진 "사이버 침해 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