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하나생명, 방카슈랑스 비대면 강화 위해 모바일 서류 보완서비스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4-06 14:09: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생명, 방카슈랑스 비대면 강화 위해 모바일 서류 보완서비스
▲ 하나생명은 6일 은행 방카슈랑스 판매인들의 보험 청약 업무 지원을 위해 손님과 직접 대면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모바일 신계약 서류보완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하나생명>
하나생명이 방카슈랑스 판매인과 고객의 대면 부담을 줄인다. 

하나생명은 6일 방카슈랑스 채널에 ‘모바일 신계약 서류보완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신계약 서류보완 프로세스는 방카슈랑스 상품을 가입할 때 하나생명이 서류보완이 필요한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면 고객이 URL 접속으로 서류를 확인한 뒤 카카오 인증 등을 거쳐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직접 서류보완을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방카슈랑스 상품을 가입할 때 서류미비 등 보완이 필요한 일이 발생하면 고객이 직접 은행 영업점을 재방문해야 했다.

하나생명은 모바일 보험서비스를 확대해 공인인증서 등을 거치지 않고 모바일기기에 직접 서명을 하는 방식도 도입하기로 했다.

강혜림 하나생명 계약심사팀 과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대면 접촉에 부담이 있다”며 “모바일 신계약 서류보완 프로세스서비스를 모든 제휴 금융기관대리점 고객에게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