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서울, 국내여행 회복세에 김포~제주 노선 4월과 5월 운항 확대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4-06 11:16: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어서울이 김포와 제주를 잇는 노선을 확대해 운항한다.

에어서울은 김포~제주 노선을 주 32편 운항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에어서울, 국내여행 회복세에 김포~제주 노선 4월과 5월 운항 확대
▲ 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3월 주말 탑승률이 91%를 넘는 모습을 보이면서 4월부터 주32편으로 운항을 확대하기로 했다.

에어서울은 코로나19로 여행수요가 급감하면서 기존 주25회 운항하던 김포~제주노선을 3월에는 주말에만 운항하는 주2~3편 운항으로 축소해 운영하다가 이번에 여행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확대운항을 실시했다.

에어서울은 매주 수요일 제주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편도 항공운임 3천 원, 왕복 총액 2만 원대부터 판매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다 보니 제주 등 국내선에서 여행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4월은 평균 85% 이상의 탑승률이 예상돼 주말에 하루 5~6편 운항으로 증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