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주가가 역사적 저점까지 떨어진 데다 신인 걸그룹을 향한 기대감도 여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SM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2만9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3일 2만1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의 근거는 급격한 주가 조정에 따른 역사적 저점, 코로나19 종식과 동시에 예상되는 신인 걸그룹 데뷔로 요약된다”며 “아울러 자회사의 콘텐츠 제작역량 확대, 광고사업의 실적 변동성 감소도 SM엔터테인먼트를 경쟁사와 차별화시키는 요인”이라고 바라봤다.
올해 안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신인 걸그룹이 나올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아직 구체적 멤버 구성이나 팀명 및 방향성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