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카드, 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농가 돕기 위해 화분 판매행사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4-03 16:43: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카드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분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우리카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게릴라 마켓'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우리카드, 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농가 돕기 위해  화분 판매행사
▲ 우리카드 임직원들이 3일 서울 광화문에 있는 우리카드 본점에서 열린 '화훼농가 돕기 게릴라 마켓'에서 화분을 구매하고 있다. <우리카드>

이번 행사는 우리카드와 서울화훼협동조합이 함께 준비했다. 

게릴라 마켓은 우리카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울 광화문에 있는 우리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프리지아, 히아신스, 카랑코에, 튤립 등 600여 개의 화분이 준비됐다.

화분은 우리카드 직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약 1시간 만에 모두 판매됐다. 

우리은행은 평소 꽃을 접할 시간이 부족했거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야외활동을 할 수 없었던 직원들의 호응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바이러스 피해로 화훼농가들이 무척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모두가 힘들고 지쳐있는 시기일수록 서로 보듬어 주고 위해 주는 이런 행사들이 더욱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