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3일 까스텔바작 주가는 전날보다 21%(1970원) 급등한 1만1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까스텔바작은 2016년 8월 패션기업 형지의 골프의류 및 골프용품사업부문이 물적분할해 세워진 기업이다.
까스텔바작은 앞서 2일 조직개편으로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높이고 온라인 등 비대면 판매가 가능한 신유통사업에 더욱 힘을 쏟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올해 상반기 온라인 매출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실제 까스텔바작의 올해 3월 온라인 매출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47%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좋은사람들 주가는 7.45%(190원) 오른 2740원,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5.26%(600원) 상승한 1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F 주가는 3.6%(400원) 상승한 1만1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세엠케이 주가는 3.2%(80원) 오른 2580원, 쌍방울 주가는 2.51%(21원) 상승한 858원에 장을 마쳤다.
영원무역 주가는 2.05%(450원) 오른 2만2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섬 주가는 1.24%(250원) 상승한 2만350원에 거래를 마쳤고 한세실업 주가는 1%(90원) 오른 9090원에 장을 끝냈다.
BYC 주가는 0.27%(500원) 오른 18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F&F 주가는 0.22%(200원) 상승한 9만2300원, 휠라홀딩스 주가는 0.18%(50원) 오른 2만8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배럴 주가는 0.12%(10원) 상승한 816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2.2%(4천 원) 하락한 17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남영비비안 주가는 1.96%(18원) 내린 902원, 신성통상 주가는 0.96%(9원) 떨어진 931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