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 '릴 하이브리드2.0' 판매지역을 전국으로 확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4-02 10:2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한다.

KT&G는 경기지역 14곳, 지방 도시 15곳의 편의점 1만1172개 매장에 '릴 하이브리드2.0'을 추가로 입점한다고 2일 밝혔다.
 
KT&G, '릴 하이브리드2.0' 판매지역을 전국으로 확대
▲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 제품 사진. < KT&G >

이에 따라 6일부터 서울시, 6대 광역시, 세종시와 전국 29개 주요 대도시의 편의점 2만6170개 매장에서 릴 하이브리드2.0을 살 수 있게 된다.

릴 하이브리드2.0은 앞서 2월 출시한 제품이다.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스틱을 넣으면 자동으로 예열되는 ‘스마트 온’ 기능을 탑재했다. 또 전면 올레드(OLED)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퍼프 횟수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KT&G는 릴 하이브리드2.0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릴 하이브리드2.0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11만 원인데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으면 8만8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 하이브리드2.0을 내놓은 뒤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기존 판매지역 외에서도 구매 문의가 이어져 판매지역을 넓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 개발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궐련형 전자담배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