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대전 중구 접전, 민주당 황운하 41.4% 통합당 이은권 37.1%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4-01 15:4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전시 중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은권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1일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의 대전 중구의 21대 총선 후보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황 후보가 41.4%로 37.1%를 얻은 이 후보와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을 보이고 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홍세영 후보는 1.2%에 그쳤다.
 
대전 중구 접전, 민주당 황운하 41.4% 통합당 이은권 37.1%
▲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후보, 미래통합당 이은권 후보.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39.7%를 얻어 27.9%의 통합당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정의당 5.1%, 국민의당 4.3%, 민생당 0.8%, 우리공화당 0.4%, 친박신당 0.4% 등으로 조사됐다.

비례대표 지지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미래한국당 23.3%, 더불어시민당 17.3%로 집계됐다.

계속해서 열린민주당 7.5%, 정의당 7.1%, 국민의당 5.2%, 민생당 1.0%, 우리공화당 0.6% 등이었다.

3월31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여론조사는 대전MBC 의뢰로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대전 중구에 사는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응답률은 17.1%,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