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부산 남구을 민주당 박재호 51.2%, 통합당 이언주 37.2%에 우세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4-01 11:52: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산 남구을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후보가 미래통합당 이언주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여론 조사기관 입소스가 남구을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민주당 박 후보는 51.2%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 남구을 민주당 박재호 51.2%, 통합당 이언주 37.2%에 우세
▲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후보(왼쪽), 미래통합당 이언주 후보.

통합당 이 후보는 37.2%로 나타났다.

박 후보와 이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4%포인트로 오차범위(±4.4%포인트)를 넘어선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1%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박 후보를 선택한 응답은 49.6%, 이 후보를 고른 응답은 30.1%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SBS의뢰로 3월28~30일 사흘 동안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