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대구 북구갑 민주당 이헌태 23.0%, 통합당 양금희 34.3%에 뒤져

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 2020-03-31 12:15: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구시 북구갑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헌태 후보가 미래통합당 양금희 후보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소셜데이타리서치의 4.15 총선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민주당 이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23.0%로 조사돼 통합당 양 후보(34.3%)와 오차범위 밖인 11.3%포인트 차이가 났다.
 
대구 북구갑 민주당 이헌태 23.0%, 통합당 양금희 34.3%에 뒤져
▲ (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이헌태 후보, 미래통합당 양금희 후보, 무소속 정태옥 후보

정의당 조명래 후보 3.1%, 우리공화당 김정준 후보 1.7%, 무소속 정태옥 후보는 26.8%로 집계됐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4.0%, 기타 후보 1.6%, 잘 모름 5.4%로 나타났다.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를 선택한 비율은 18.4%로 양 후보(46.3%)와 27.9%포인트 차이가 났다. 

조 후보는 0.8%, 김 후보는 1.3% 였고 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24.5%로 조사됐다. 기타 후보 1.6%, 잘 모름 7.0%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미래한국당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0.9%였다.

더불어시민당 8.6%, 민생당 5.1%, 국민의당 5.0%, 정의당 4.9%로 집계됐고 열린민주당은 3.4%, 우리공화당 2.3%로 조사됐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30일 등록된 소셜데이타리서치 여론조사는 매일신문과 TBC의 의뢰로 28일부터 29일까지 대구광역시 북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ARS 여론조사 방식(무선전화 69.0%, 유선전화 31.0%)으로 진행했고 전체 응답률은 3.6%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