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내년 7월1일 합병, 조용병 "위기를 기회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3-31 10:19: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그룹이 보험계열사인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합병을 확정했다.

신한금융은 30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참여하는 '뉴라이프 추진위원회'를 열고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내년 7월1일 합병,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7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위기를 기회로"
▲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기업로고.

합병일은 2021년 7월1일로 결정됐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2월 오렌지라이프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뒤 1년 동안 공동경영위원회와 태스크포스(TF)팀을 통해 합병작업을 논의해왔다.

올해 초에는 오렌지라이프 잔여지분을 인수하며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재무적 통합도 마무리했다.

조용병 회장은 "두 회사가 통합하면 업계 상위 보험사로 도약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것"이라며 "고객 관점의 상품 개발과 소비자보호 분야에 역량을 모아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생명이 오렌지라이프와 합병하면 순이익 기준 국내 생명보험업계 3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조 회장은 "보험업이 저금리 등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신한만의 성공 유전자를 통해 업계 지각을 흔드는 일류 보험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