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정지선 현대백화점에서 작년 보수 35억 수령, 동생 정교선은 15억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3-30 18:4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현대백화점에서 2019년 보수로 모두 35억4500만 원을 받았다.

30일 현대백화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2019년 현대백화점에서 급여로 28억6400만 원, 상여로 6억8천만 원 등 모두 35억4500만 원을 수령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51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지선</a> 현대백화점에서 작년 보수 35억 수령, 동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48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교선</a>은 15억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대백화점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 활성화 등을 통해 2조 원에 이르는 매출을 낸 데다 조직문화 혁신 등을 통해 회사의 사회적 이미지 개선에 기여해 성과급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동생인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2019년 보수로 15억6600만 원을 받았다.

정 부회장은 2019년 급여로 10억9100만 원, 상여로 4억6900만 원, 기타근로소득 600만 원 등을 수령했다.

이동호 전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해 퇴직금을 포함해 60억9700만 원을, 박동운 전 현대백화점 사장도 퇴직금을 포함해 40억3500만 원을 받았다.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본부장 사장은 2019년 현대백화점으로부터 12억1900만 원을 수령했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한섬 대표이사로 일한 보수로 10억9600만 원을 받았다. 김민덕 한섬 부사장은 한섬에서 지난해 보수로 7억3500만 원을 수령했다.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 사장은 2019년 보수로 모두 10억3200만 원을 받았다.

김화응 전 현대리바트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급여로 7억5600만 원, 상여로 2억6300만 원, 퇴직소득 26억2100만 원 등 모두 36억4700만 원을 수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이재명 국토부 업무보고 질타에 페이스북으로 반박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 폭발·화재 사고 1년 만에 가동 재개
두산에너빌리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점검, 3곳과 '성과공유 계약' 체결
LG전자-서울대 '시큐어드 AI 연구센터' 설립하기로, 보안 기술 고도화 추진
민주당 국힘의 '통일교 특검' 요구 선그어, "수사 진행 중" "정치공세 불과"
삼성물산 폴란드 기업과 협력, 유럽 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진출 속도
이마트24 케이크 사전예약 및 주류·안주 할인행사, 연말 홈파티 수요 공략
현대차 신형 '디 올 뉴 넥쏘',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
신동빈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브랜드 경쟁력 강화전략 논의
현대차 브라질에서 올해 판매량 20만 대 달성 유력, 토요타 넘고 4위 지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