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박지원 "김종인 역할은 찻잔 속 태풍, 지금 보니 맛 갔다"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3-30 11:4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지원 민생당 국회의원이 김종인 미래통합당 선거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놓고 올해 총선에서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박 의원은 30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김종인 위원장을 향해 "찻잔 속 태풍이고 별 영향력이 없을 것"이라며 "(김 위원장과) 호형호제 했는데 지금 하는 걸 보니 좀 맛이 간 분 같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51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지원</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57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인</a> 역할은 찻잔 속 태풍, 지금 보니 맛 갔다"
박지원 민생당 의원.

그는 통합당이 김 위원장을 영입한 이유와 관련해 "황교안 대표가 '황비어천가'를 부른 사람들을 전면배치하고 미래한국당을 창당해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았다"며 "중도적 경제 전문가를 앞세워 그 화살을 피하려는 것"이라고 짚었다.

민주당이 참여한 비례대표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 창당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박 의원은 "보수에게 다수당을 넘겨주면 진보정권의 재창출도 어렵기 때문에 더불어시민당을 창당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탈당인사가 주도하는 열린민주당과 관련해서도 그는 "두 당(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이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진보정권 재창출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최근 황 대표가 코로나19 사태 극복의 토대가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도입된 의료보험제도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그렇게 따진다면 단군할아버지부터 다 이루어온 것"이라고 비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