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부산 범천 1-1구역 4천 억 규모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3-29 15:4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이 부산 범천 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28일 열린 부산 범천 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471명 가운데 238표(52.9%)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 부산 범천 1-1구역 4천 억 규모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
▲ 박동욱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이 사업은 부산 진구 범천동 850-1번지 일대에 지하 6층, 지상 49층 높이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1511가구를 짓는 것으로 사업비는 4160억 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이곳에 부산의 상징이 될 아파트단지를 짓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대건설은 비정형 곡선의 외곽 등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일반분양 시점을 조합과 조율하는 ‘골든타임 분양제’를 제시한 것이 이번 시공사 선정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247억 내 흑자전환, 정유사업 호조 김호현 기자
신영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실적 반등 전망, 특수선 수주 증가” 김호현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