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코로나19에 미국 앨라배마공장 가동중단 4월10일까지 연장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3-29 12:26: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코로나19에 따른 가동중단 기간을 연장한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31일까지였던 일시 폐쇄(셧다운) 기간을 4월1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현대차, 코로나19에 미국 앨라배마공장 가동중단 4월10일까지 연장
▲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앨라배마 공장은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8일부터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가동중단 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동료 직원들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동중단을 연장한다”고 말했다.

앨라배마 공장 직원은 3천 명으로 이중 100명은 공장의 핵심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가동중단 기간에도 근무한다.

앨라배마 공장은 4월13일부터 생산을 다시 시작한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고려해 차량 생산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도 4월10일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4월13일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