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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주총에서 신창재 사내이사 재선임, 사외이사로 김순석 합류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3-27 16: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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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사내이사로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이 재선임됐다.

교보생명은 27일 서울시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제6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 주총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77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창재</a> 사내이사 재선임, 사외이사로 김순석 합류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

사외이사에는 김순석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과 지범하 한동대학교 교수(감사위원 겸임)를 새로 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건 △2020사업연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건 등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2019사업연도 재무제표도 확정했다. 

교보생명은 2019년 연결기준 순이익 6034억 원을 냈다. 2018년보다 14.3%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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