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면세점협회 "코로나19로 2월 국내 면세점 매출이 1월보다 절반 줄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3-27 10:3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면세점협회 "코로나19로 2월 국내 면세점 매출이 1월보다 절반 줄어"
▲ 한국면세점협회가 27일 2월 국내 면세점시장 매출과 이용객수를 발표했다.<한국면세점협회>
국내 면세점시장 매출이 2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대폭 감소했다. 이용객 수도 절반 이상 줄었다.

27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2월 면세점 매출은 1조102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6%, 올해 1월과 비교하면 매출은 45.5% 줄었다.

국내 면세점 이용객 수도 2월 175만4천 명으로 2019년 2월보다 45.5% 줄었다. 올해 1월보다는 54.3% 감소해 절반 이상 감소했다.

2월은 코로나19가 확산된 시기로 세계에서 180여 곳에서 한국발 입국자들에게 입국 금지 및 제한 조치를 내리면서 코로나19 영향을 온전히 받았다.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수도 지난해 하루 평균 18만~22만 명에 이르렀으나 3월에는 하루 평균 5천명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면세점 외국인 이용객 수는 특히 1월 161만 명이었으나 2월 71만 명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면세점 핵심 고객층인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면세점 외국인 이용객 수도 급감했다고 한국면세점협회는 설명했다.

면세점 관계자는 "비싼 임대료를 부담해야 하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사업장은 손실을 키우고 있다"며 "코로나19 영향을 더욱 많이 받은 3월에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장에서 전체 손실 1천억 원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견면세업체 SM면세점도 25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영 악화로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한 소비자 잡기 ..
한화오션 실적 질주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김희철 상생경영은 'OK' 안전경영은 '글쎄'
KB금융 '2금융권'에 '대부업'까지 대환대출, 양종희 포용금융도 '리딩금융'
K반도체 세계 2강 목표, 대통령 직속 특위 구성해 5년 계획 수립
S&P글로벌 "전기화·AI·국방 수요에 구리 부족 심화될 것, 공급망 못 따라가"
새마을금고 '현미경 감독' 나서는 금감원, 김인 리스크관리 역량 시험대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아성 흔들린다, 김창한 리니지처럼 단일 IP 리스크 맞나
대만 TSMC 2025년 매출 175조, AI 수요에 전년 대비 31.6% 증가
셀트리온 주가 발목 원가율 족쇄 풀렸다,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러브콜 쇄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