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톡보드 광고 매출 기대이하"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3-26 09:3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광고 매출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돼 이익 추정치가 하향 조정됐다. 다만 경기 방어주로서 투자매력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카카오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톡보드 광고 매출 기대이하"
▲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카카오 목표주가를 기존 22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5일 카카오 주가는 15만4천 원에 장을 마쳤다.

김 연구원은 “애초 톡보드의 매출 기여로 올해 톡비즈 매출이 1조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했으나 상반기 광고 매출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추정돼 연간 톡비즈 매출도 지난해보다 44.4% 늘어난 데 그친 9382억 원으로 낮춰 잡았다”고 말했다.

톡보드는 카카오의 광고상품으로 카카오톡 채팅창 위쪽에 배너형태로 노출되는 광고상품을 말한다.

카카오의 이익 추정치가 낮아지며 목표주가도 함께 하향 조정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가 상반기 중에 마무리된다면 상반기에 축소됐던 광고비가 하반기로 넘어가 하반기 성장성은 기존 추정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카카오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방어주로서 매력도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언택트(비대면)서비스 기반 사업은 코로나19의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며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유료 콘텐츠 거래액도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바라봤다.

최근 JTBC 채널에서 방영한 다음 웹툰 지식재산(IP) 기반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흥행으로 다음 웹툰에 이용자가 유입돼 지식재산 확장과 시너지 창출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카카오는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5660억 원, 영업이익 344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66.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