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KT 주식 매수의견 유지, "코로나19는 마케팅 줄어 비용 절감효과 봐"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3-26 08:48: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고 오히려 영업이익이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KT 주식 매수의견 유지, "코로나19는 마케팅 줄어 비용 절감효과 봐"
▲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

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26일 KT 목표주가를 3만6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5일 KT 주가는 1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궁극적으로 모든 산업이 위축될 수 밖에 없지만 적어도 통신산업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단기적으로 소폭의 이익 증가도 가능하다”고 바라봤다.

코로나19에 따라 마케팅이 위축되며 5G(5세대)이동통신 유입 규모가 줄어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의 상승속도가 둔화될 수는 있지만 상승추세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히려 마케팅비용 감소에 따른 비용 절감효과가 가입자당 평균수익 둔화보다 크게 작용하며 이익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줄며 데이터 소비가 증가하고 재난 안내문자 전송이 늘어나는 것도 KT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신임 최고경영자(CEO)의 배당정책을 향한 기대도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실적 안정화 추세가 유지되고 있어 신임 최고경영자가 명확한 배당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며 “2020년 주당 배당금은 1100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KT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5조5220억 원, 영업이익 1조208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반도체 호황 2028년에도 지속 전망, "고객사와 장기 계약이 성장 제약" 분석도
카카오 노조 2차 파업 '로그아웃 데이' 돌입, 임직원 2100여 명 참여
하나증권 "은행주 2분기 금리ᐧ실적 모멘텀 기대, 최선호주 KB금융 신한금융"
BNK투자 "하나금융 2026년 주주환원율 51.5% 전망, 투자매력 유효"
하나증권 "코스닥 승강제와 국민성장펀드 자금 유입 기대, 관련주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현장] 백종원 손때 묻은 충남 예산시장 가보니, 상인들 "낮은 임대료와 유연한 유통이..
[현장] 더본코리아 수십억 적자에도 지역개발 하는 이유, 백종원 "고객 발걸음이 자산 ..
유안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사업부 매출 성장세 지속"
비트코인 9054만 원대 하락, 7월 상승과 하락 가능성 두고 시장 전망 엇갈려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