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김신, SK증권 주총에서 "디지털금융 플랫폼 비전 구체화한다"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3-25 18:34: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신 SK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주주총회에서 디지털금융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더욱 구체화하겠다고 강조했다.

SK증권은 25일 서울시 영등포구 SK증권 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사장이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고 밝혔다.
 
김신, SK증권 주총에서 "디지털금융 플랫폼 비전 구체화한다"
▲ 김신 SK증권 대표이사 사장.

김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사장은 2013년부터 10년 동안 SK증권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김 사장은 “SK증권은 지난해 구성원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최고 실적을 내면서 올해도 배당을 하게 됐다”며 “올해는 디지털금융 플랫폼이 되겠다는 비전을 더욱 구체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원마켓을 지향하고 우리의 사명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와 글로벌 자산가치 하락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반드시 이겨내고 더 나아가 회사 체질 개선의 좋은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김 사장과 함께 이강모 상근감사위원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서남철 법무법인 중부로 대표 변호사와 노희진 한국경영사학회 상임이사, 배선영 연세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가 재선임됐다.

보통주 1주당 10원, 우선주 1주당 15원의 현금배당안과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도 승인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