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목요일 26일 남쪽부터 비 내려 오후 전국으로 확대, 27일 오후에 그쳐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3-25 18:14: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목요일 26일 오전부터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25일 “26일 오전에는 제주도와 전라도, 경남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경북으로, 밤에는 강원도까지 비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목요일 26일 남쪽부터 비 내려 오후 전국으로 확대, 27일 오후에 그쳐
▲ 봄비가 내린 10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는 금요일인 27일 늦은 오후까지 내리겠다.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부근은 50~150mm(제주도 산지 300mm 이상), 전라도와 경남은 30~80mm, 서울과 경기도, 경북,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10~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3도, 강릉 11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11도, 광주 22도, 대구 9도, 부산 13도, 울산 13도, 창원 10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18도, 대구 21도, 부산 18도, 울산 18도, 창원 17도, 제주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됐다.

다만 서울과 경기도, 인천, 충남, 충북, 대구, 세종, 강원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26일 오후부터 제주도와 해안을 중심으로 시속 30~60km, 최대순간풍속이 시속 85km 이상인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0.5∼1.5m, 동해 0.5∼2.0m, 남해 0.5∼2.5m 높이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5m, 동해 0.5∼2.5m, 남해 1.0∼4.0m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6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전 6시 사이에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비로 발생하는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KB증권 "삼성전자·SK하이닉스, AI 추론 중심 성장국면의 최종 승자"
키움증권 "SK하이닉스 내년 1분기 영업이익 18조 육박, 메모리 가격 상승"
[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4.9%로 0.1%p 상승, 민주당 44.2% 국힘..
LG에너지솔루션, 벤츠와 전기차 배터리 2.1조 규모 공급계약 체결
하나증권 "미국 브로드컴 실적 기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하나증권 "독일 키트루다SC 가처분 인용 영향 크지 않아, 알테오젠 연내 1건 추가 수..
BNK투자 "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주가 상향, 계열사 실적 개선·적극적  주주환원 확대"
iM증권 "이번주 환율 1440~1490원 전망, 미국 FOMC 금리인하 여부 주목"
유안타증권 "롯데관광개발 주가 상승 랠리 지속, 높은 실적 개선세 전망"
비트코인 1억3464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결정 앞두고 변동성 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