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동호, 현대백화점 주총에서 "사업방식 혁신해 성장동력 지속 발굴"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3-25 16:44: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백화점과 면세점 등 주요사업에서 성장동력을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 부회장은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2동 주민센터 7층에서 열린 현대백화점 제1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방식의 혁신을 통해 시대흐름에 맞는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앞으로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호, 현대백화점 주총에서 "사업방식 혁신해 성장동력 지속 발굴"
▲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2동 주민센터 7층에서 열린 현대백화점 제1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이 부회장은 현대백화점 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현대백화점 주총을 주관했다.

올해 백화점과 면세점 등 사업군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이 부회장은 “무역센터점에 문을 연 면세점은 중국인 관광객의 급감과 위안화, 엔화 약세 등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했지만 동대문점 인수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우선협상자 선정 등을 통해 규모 확대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백화점부문은 올해 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남양주점을 열고 내년 초 현대백화점 여의도 파크원점을 성공적으로 세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통업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배당금을 늘려 주주가치를 꾸준히 높이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2019년도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천 원을 결정했다. 1년 전보다 1주당 100원이 높아진 것으로 시가 배당률은 1.2%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는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된 가운데 고용 부진과 금리 인상 등으로 내수경기도 어려움을 겪었다”며 “특히 유통산업은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면서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배당금 상향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대표이사 재선임안을 비롯한 모든 의안이 23분 만에 통과됐다. 다만 정 회장과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등은 올해 주총에 참석하지 않았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과 장호진 현대백화점 부사장이 각각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으며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제1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이 별다른 논란없이 통과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1천억에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