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젬백스앤카엘과 안트로젠, 파미셀 주가는 급등했고 메디톡스 주가는 급락했다.
25일 메디톡스 주가는 전날보다 13.63%(2만1800원) 급락한 13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검찰이 보툴리눔톡신 ‘메디톡신’을 불법제조해 유통했다는 혐의로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경쟁업체인 휴젤 주가는 3.12%(1만200원) 상승한 33만7500원에 장을 끝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필룩스는 8.20%(260원) 높아진 3430원, 펩트론은 2.89%(350원) 상승한 1만2450원, 유틸렉스는 3.09%(1800원) 오른 6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바이오는 4.99%(370원) 상승한 7790원, 셀리드는 5.04%(700원) 오른 1만4600원, 녹십자랩셀은 5.22%(1250원) 높아진 2만5200원에 장을 마쳤다.
CMG제약은 3.90%(120원) 오른 3200원, 녹십자셀은 5.78%(1900원) 높아진 3만4800원, 파멥신은 6.11%(1250원) 상승한 2만1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앱클론은 1.40%(450원) 높아진 3만2600원, 코미팜은 3.65%(750원) 상승한 2만1300원, 오스코텍은 3.95%(750원) 오른 1만9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넥신은 4.86%(2500원) 상승한 5만3900원, 에이치엘비는 3.96%(3400원) 오른 8만9200원, 신라젠은 3.91%(360원) 높아진 9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모두 올랐다.
안트로젠은 19.46%(5450원) 급등한 3만3450원, 바이오솔루션은 9.93%(1450원) 상승한 1만605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16.05%(1950원) 뛴 1만4100원에 장을 끝냈다.
프로스테믹스는 2.05%(85원) 높아진 4225원, 메디포스트는 4.12%(1천 원) 오른 2만525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3.03%(220원) 상승한 74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파미셀은 16.75%(1700원) 급등한 1만1850원, 네이처셀은 3.92%(280원) 높아진 7430원, 차바이오텍은 3.27%(400원) 상승한 1만2650원, 테고사이언스는 2.18%(250원) 오른 1만17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부분 상승했다.
젬백스앤카엘은 20.83%(3750원) 급등한 2만1750원, 티움바이오는 5.66%(400원) 높아진 747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4.63%(1300원) 상승한 2만93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알테오젠은 2.85%(2100원) 오른 7만5900원, SK바이오랜드는 1.78%(350원) 상승한 2만 원, 레고켐바이오는 8.04%(3200원) 높아진 4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메지온은 3.64%(3800원) 상승한 10만8200원, 압타바이오는 3.00%(450원) 높아진 1만545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3.95%(700원) 오른 1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텔콘RF제약은 8.52%(300원) 뛴 3820원, 인스코비는 6.72%(130원) 오른 2065원, 헬릭스미스는 2.95%(1800원) 높아진 6만2800원에 장을 끝냈다.
인트론바이오는 5.71%(600원) 오른 1만11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1.74%(250원) 상승한 1만4600원, 올릭스는 6.52%(1500원) 높아진 2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엔지켐생명과학은 1.13%(600원) 떨어진 5만2400원, 셀리버리는 0.14%(100원) 하락한 7만3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