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용태 "미래한국당 공천 잡음은 욕심 때문, 국민들이 꾸짖어달라"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20-03-24 11:1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용태 미래통합당 의원이 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공천 잡음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했다.

김 의원은 24일 오전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새아침’에서 미래한국당의 공천 논란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들께 죽을 죄를 졌고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다”며 “우리의 더러운 욕망과 추한 모습을 국민들께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용태 "미래한국당 공천 잡음은 욕심 때문, 국민들이 꾸짖어달라"
▲ 김용태 미래통합당 의원.

그는 “아직 한 가닥 남아있는 자기 욕심과 정치에서 무언가를 해보려는, 국민을 생각하지 않는 그런 욕심 때문”이라며 “국민들께서 저희들을 엄하게 꾸짖어달라”고 덧붙였다.

미래통합당에서 공천배제된 현역 의원들의 무소속 출마를 비판했다.

김 의원은 “보수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죽을 길로 제 스스로 들어가는구나 하고 국민들이 아마 욕하실 것”이라며 “무소속 출마한 분들은 국민 목소리가 무엇인지 경청하고 마음 깊이 새겨달라”고 말했다.

정부의 적극적 재정정책 집행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금은 정부 재정지급을 아낄 때가 아니라 최대한 풀어서 경제가 추락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정부는 곧 돈이 풀릴 거라고 국민들을 희망고문하지 말고 긴급자금을 당장 풀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선교 전 미래한국당 대표가 ‘가소로운 권력’이라며 미래통합당을 비난했다가 ‘황교안 대표를 존경한다’며 태도를 바꾼 배경과 관련해 김 의원은 “싸움이 시작됐고 더 물러날 곳이 없는 상황에서 싸워서 뭐하겠나”며 “뒤늦게 그것을 깨닫고 태도 변화를 보인 것 같다”고 바라봤다.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비례 25번까지 당선시키겠다’며 제시한 목표 의석과 관련해 김 의원은 “선거에서 몇 석을 예상한다고 하는 것처럼 허망한 이야기가 없다”며 “그저 최선을 다하고 국민 지지를 요청드리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