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은 코로나19로 광학솔루션보다 기판소재가 더 타격받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3-24 10:46: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이노텍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광학솔루션사업보다 기판소재사업에서 더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LG이노텍 광학솔루션사업부의 상반기 부품 출하 부진은 불가피할 것”이라면서도 “전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코로나19로 광학솔루션보다 기판소재가 더 타격받아"
▲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코로나19의 확산으로 LG이노텍의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스마트폰 출하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코로나19가 크게 번진 미국, 유럽, 중국 등이 애플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이르러 애플에 카메라모듈을 공급하는 LG이노텍 역시 타격을 피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고 연구원은 LG이노텍 광학솔루션 사업부 가동률이 상반기에 30~50% 수준으로 비수기이기 때문에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오히려 수익성이 높은 포토마스크와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등 디스플레이 부품의 공급 감소가 상반기 실적 둔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고 연구원은 LG이노텍 목표주가를 기존 20만5천 원에서 15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그는 “시장이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IT완제품 수요 둔화가 산업계 전반의 위험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면서도 “상반기 수요 둔화폭이 큰 만큼 사태 진정 이후 개선폭은 기대 이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