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상승, 미국 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 발표에 영향받아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3-24 08:47: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2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인 20일보다 배럴당 3.23%(0.73달러) 상승한 23.36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국제유가 상승, 미국 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 발표에 영향받아
▲ 23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배럴당 0.19%(0.05달러) 오른 27.03달러에 장을 마쳤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유 과잉공급 우려가 지속되고 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경기부양책 발표에 국제유가가 상승했다”며 “다만 여전히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원유 증산 경쟁 우려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소폭 상승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미국 연준은 23일 성명을 통해 “시장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만큼(무제한)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를 매입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경제개혁연대 고려아연에 '제3자 유증' 설명 요구, "필요시 금감원 정정명령 내려야"
삼성전자 2나노 AP '엑시노스2600' 공개, 연산성능 39%·AI성능 113% 향상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31% '나빠질 것' 40%, 호남·40대만 긍정 전망..
인천공항 2년간 외화 불법반출 적발 810억, 민주당 정일영 "이학재 책임회피"
[한국갤럽] 통일교 특검 '해야 한다' 62% '필요 없다' 22%, 지역·연령·이념 불문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1%p 하락한 55%, 중도층은 2%p 오른 60%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0% 국힘 26%, 양당 모두 지지도 유지
빅테크들 '바이오 폐기물' 탄소제거 기술 기업 공동 지원, 4천만 달러 투자
ABL생명 전속설계사 채널 '위대한 성장' 비전 선포, 곽희필 "업계 톱4 도약"
미 공화당 환경규제 우회법안 하원 통과, 승인되면 화석연료 인프라 확대에 탄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