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이마트,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등 주요 유통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떨어졌다.
23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2.83% 떨어진 5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 신세계(위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기업로고. |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저가를 새로 썼다.
장중에 5만2600원까지 떨어져 장중 기준으로도 사상 최저가를 다시 썼다.
신세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7.81% 떨어진 20만6500원에, 이마트 주가는 6.76% 하락한 9만79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0.42% 내린 11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6만1800원에 거래를 마쳐 직전 거래일보다 8.71% 떨어졌고 호텔신라 우선주도 만8950원에 장을 마감해 5.69% 하락했다.
편의점과 홈쇼핑업체 등의 주가도 크게 떨어졌다.
GS홈쇼핑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1.44% 하락한 9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7.11% 떨어진 4만5050원에 장을 마쳤다.
GS리테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8.95% 내린 2만5950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4.53% 하락한 11만6천 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