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문수 자유한국당 합당 18일 만에 탈당, "노선 차이 극복 못 해"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3-22 16:32: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문수 전 자유공화당 공동대표가 자유공화당을 탈당했다.

김 전 공동대표는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유공화당 탈당 성명’이라는 글을 통해 “21일 자유공화당을 탈당했다”며 “자유공화당 당원과 국민 여러분을 실망시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84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문수</a> 자유한국당 합당 18일 만에 탈당, "노선 차이 극복 못 해"
김문수 전 자유공화당 공동대표.

자유통일당을 이끌다 우리공화당과 함당한지 18일 만이다. 김 전 공동대표는 주된 탈당 이유로 자유통일당과 우리공화당의 ‘노선 차이’를 내세웠다.

김 전 공동대표는 “저의 역량 부족으로 양당의 노선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중도하차하게 돼 참담한 심경”이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주사파 척결이라는 대업을 마칠 때까지 태극기를 들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이명박 등 전 대통령과 전광훈 목사를 들며 참담하다는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 전 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4명의 국정원장 등 희생자들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전광훈 목사를 생각하면 눈물만 흐른다”고 말했다.

자유공화당은 김 전 공동대표가 탈당하자 당이름을 다시 우리공화당으로 바꾸고 김 전 공동대표를 비판했다.

자유공화당 대변인실은 김 전 공동대표의 탈당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김 전 공동대표는 ‘조용히 헤어지자’는 본인의 말을 스스로 깨뜨렸다”며 “허위사실이 포함된 말들로 우리공화당과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공동대표의 탈당 이유와 관련해서는 “김 전 공동대표는 자유공화당의 공천심사 접수기간의 마감일 밤늦게 조 대표와 서청원 의원에게 아무 말도 사전에 하지 않고 비례대표 2번을 원하면서 비례대표 신청을 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공동대표는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지 이틀만인 1월29일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와 자유통일당을 창당했다.

자유통일당은 3일 우리공화당과 합당해 자유공화당이 됐고 김 전 공동대표는 조 대표와 함께 자유공화당의 공동대표를 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