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중공업 주가 급등, 배당 주당 850원으로 확대

박준수 기자 junsoo@businesspost.co.kr 2015-09-07 18:49: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이 시가배당률 4.8%의 고배당 계획을 세웠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배당에 대한 기대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두산중공업 주가 급등, 배당 주당 850원으로 확대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두산중공업은 7일 올해 회계연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기준으로 주당 850원을 배당하겠다고 밝혔다. 이 주당 배당금은 4일 종가 기준 주가 1만7850원을 기준으로 시가배당률이 4.8%에 이른다.

두산중공업은 연간 실적전망과 자금계획을 감안해 배당규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상반기에 영업이익 3810억 원을 거뒀다. 상반기에 수주실적 3조9천억 원을 올려 연간 수주목표 9조3천억 원의 42%를 달성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수주 실적이 늘어나고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주주가치를 높이는 차원에서 배당규모를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두산중공업이 5년 동안 주당 750원을 배당했는데 이번에 배당금을 올리는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의 예상을 넘어선 수준의 배당계획”이라며 “수주와 실적 등이 개선되고 최근 주가가 저평가돼 배당투자 유망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에 앞서 두산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두산도 8월19일 2015년 연간 실적전망과 자금계획을 감안해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보다 500원 더 늘렸다.

두산중공업은 최종 배당금을 2016년 초 이사회와 정기주총 때 확정한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이날 직전 거래일보다 9.8% 오른 1만9600원에 장을 마쳤다. 배당에 대한 기대가 주가를 큰폭으로 끌어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준수 기자]

최신기사

크래프톤 미국 자회사 언노운월즈, 신작 '서브노티카2' 15일 앞서해보기 출시
비트코인 1억1468만 원대 횡보, 미국 연준 의장 교체 앞두고 불확실성 이어져
4월 수출 중동전쟁에도 두 달 연속 800억 달러 돌파, 반도체 호조에 역대 2위
법무장관 정성호 "공정한 법치로 노동가치 존중받는 사회 뒷받침하겠다"
삼성전자 2026 월드컵 맞아 AI TV 교체 판촉 행사, 최대 20만 포인트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이래 첫 전면 파업 돌입, 손실 규모 6400억 추산
카카오 개방형 플랫폼 '플레이MCP'와 오픈클로 연동 지원, AI에이전트 강화
애플 2분기 매출 1111억8천만 달러 역대 최대, 차기 CEO 터너스 새 제품 개발 시사
청와대서 첫 노동절 기념식 열려, 이재명 "나도 소년 노동자 출신" "기업과 노동자 상..
동아제약 '박카스 회사' 이미지 벗는다, 일반의약품 존재감 키우는 '피부 설루션'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