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철도, 수도권전철 1호선 평일 열차 운행시간 23일부터 개편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3-20 11:2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수도권전철 1호선 운행시간표를 전면개편한다. 

한국철도는 수도권전철 이용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23일부터 수도권전철 1호선 평일 열차 운행시간표를 전면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철도, 수도권전철 1호선 평일 열차 운행시간 23일부터 개편
▲ 수도권 1호선 모습.

이에 앞서 한국철도는 지난해 말 수도권전철의 운행시간을 조정했으나 열차 지연 등 이용객들의 불편이 잇따르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1월부터 4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다시 운행시간표를 조정해 왔다. 

동두천, 의정부 등을 지나는 수도권 북부지역에 열차가 6회 증편돼 배차간격이 줄어든다. 

또 기존 북부지역에서 광운대역까지 오가는 열차는 시종착역을 도심구간까지 확장한다.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전철 배차간격을 줄이기 위해 출퇴근시간 병점∼천안 구간에 일반열차를 8회 증편한다. 천안∼신창구간에도 4회를 추가 운행한다.

변경된 시간표는 한국철도 누리집(www.letskorail.com) 공지사항 및 열차운임·시간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1인당 30만 원 배상 조정' 거부할듯, 가입자 전원 소송 땐 7조 배상 ..
LS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설명회 "2029년까지 설비투자 6천억 필요"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