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반등, 온라인 기반 대형 기술주가 상승 주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3-20 08:48: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상승으로 마감했다. 

1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8.27포인트(0.95%) 상승한 2만87.19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반등, 온라인 기반 대형 기술주가 상승 주도
▲ 1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8.27포인트(0.95%) 상승한 2만87.1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1.29포인트(0.47%) 높아진 2409.3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0.74포인트(2.3%) 오른 7150.58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온라인 기반 대형 기술주는 코로나19 피해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나스닥지수가 강세를 보이며 뉴욕증시 상승을 주도했다”며 “다만 장 마감을 앞두고 미국 국무부가 해외여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하자 매물이 쏟아져 상승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무부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자 여행 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 ‘여행금지’로 격상해 미국인의 출국을 제한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7500억 유로의 유동성 공급을 발표하는 등 세계 각국 중앙은행의 대응 공조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과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고용시장 불안 확대에 하락 출발했다.

다만 알파벳,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은 매출 감소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유입되며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여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소프트웨어회사와 반도체업종과 코로나19로 구제금융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디즈니를 비롯한 문화, 콘텐츠회사들도 강세를 보였다.

시스코(1.59%), 줌 비디오(4.26%) 등 온라인회의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와 어도비(4.38%), 세일즈포스(5.46%) 등 소프트웨어업체 주가도 상승했다.

라스베가스샌즈(7.11%), 윈 리조트(+8.28%) 등 카지노회사와 유니온퍼시픽(5.71%), CSX(7.93%) 등 철도 운송회사들은 정부의 지원 기대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맥도날드(8.89%), 윰브랜드(3.15%) 등은 대면 접촉이 없는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강화한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서 연구원은 “미국시장 참여자들이 하나 둘 코로나19 공포에서 벗어나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다만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조심스러운 행보 속에서 개별 기업들과 업종별 차별화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