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 주식시장 '심각' 채권시장 '경계'로 위기등급 격상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3-19 18:54: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의 위기평가 등급을 각각 ‘심각’과 ‘경계’로 격상했다.

금감원은 19일 오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주재로 원내 임원 및 금융시장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는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금감원의 비상대응체계는 모두 5단계로 정상,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이다. 
 
금감원, 주식시장 '심각' 채권시장 '경계'로 위기등급 격상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윤 원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위기관리 강화와 시장 변동성 완화 및 신용경색 방지에 중점을 두고 7개 과제를 관계기관과 협의해 우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7개 과제는 △주요 금융투자상품시장 현황·리스크 요인 점검 △회사채·단기자금시장 모니터링 강화 △코스닥 전환사채 리스크 요인 점검 △비상대응계획에 따른 자본시장 위기평가 및 대응 △자본시장부문 외환 관련 리스크 요인 분석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이행상황 점검 △은행 자금공급 확대를 위한 바젤III(최종안) 조기 도입이다.

윤 원장은 7대 과제와 함께 앞으로 시장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리스크 요인을 추가로 파악해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것도 지시했다.

윤 원장은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특단의 금융지원책이 발표됐다”며 “우리나라 금융의 건전성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양호하므로 이번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품고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시장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주 1회 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