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GB대구은행 코로나19 금융지원 확대, 김태오 "지역 대표기업 역할"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3-19 15:03: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대구은행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서민금융 대출상품 공급을 확대한다.

대구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내수경기 회복을 위해 서민금융지원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코로나19 금융지원 확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3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오</a> "지역 대표기업 역할"
▲ DGB대구은행의 서민금융 대출상품 공급 확대 안내.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 대상자,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지역에 거주하는 서민고객에 서민금융 대출상품 공급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대구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과 햇살론, 사잇돌대출 등 서민금융 대출상품 2천억 원 규모를 추가로 공급한다.

서민금융 대출상품은 저신용자와 서민층을 대상으로 일반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대구은행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앱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대구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대구와 경북지역 고객도 비대면으로 대출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꼭 맞는 금융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대표기업으로 책임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유엔 기후총회서 '탈화석연료 로드맵' 나와, 최종합의문 초안은 '자발적 참여'
포스코 미주법인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주민 대피령 내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