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외국언론 "코로나19 갈수록 악화해 경제적 충격 내년까지 갈 수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3-19 11:25: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내년까지 장기화될 수도 있다고 외국언론이 전망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9일 "코로나19가 유럽과 미국을 덮치면서 올해 세계적 경제불황이 확실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국언론 "코로나19 갈수록 악화해 경제적 충격 내년까지 갈 수도"
▲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글로벌 경제상황이 이른 시일에 회복할 것이라는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며 경기침체가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세계 증권사에서 힘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가 생활방식과 경제활동을 모두 바꾸는 상황이 나타나며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1~2% 수준으로 낮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신용평가사 S&P는 "코로나19 확산속도가 빨라지며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급격하게 나빠졌다"며 "유럽과 미국에서 사람들의 접촉을 막는 규제가 강화돼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코로나19 확산이 4월 이후 급격히 떨어져야만 하반기 경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데 유럽과 미국의 확산 방지조치가 효과를 보지 못해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라고 바라봤다.

증권사 무디스는 이코노믹타임스를 통해 경기침체 상황에 빠지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어 세계 경제상황이 올해 점점 더 나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진단을 내놓았다.

미국과 유럽 국가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근본적 원인인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지는 못하고 있어 영향을 소폭 완화하는 수준에 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무디스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줄어들어야 세계 경제상황에 대한 예측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삼성전자 하만 헝가리에 2300억 시설투자, 벤츠 신차용 전장 개발∙생산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