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I 목표주가 하향, "코로나19와 유가 하락으로 배터리 부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3-19 08:4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코로나19 확산과 유가 하락 영향으로 소형 배터리와 전기차배터리 수요가 모두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SDI 목표주가 하향, "코로나19와 유가 하락으로 배터리 부진"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삼성SDI 목표주가를 기존 34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8일 삼성SDI 주가는 22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는 1분기에 소형 배터리와 중대형 배터리, 전자재료의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로 부진한 실적을 볼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부진 영향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며 "유가 하락에 따른 전기차 수요 부진도 우려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전동공구용 원형전지와 스마트폰용 폴리머전지 및 올레드패널소재,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의 매출이 모두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삼성SDI가 전기차배터리 거래선을 새로 확보해 공급물량을 늘리고 생산규모도 확대하고 있는 점은 실적에 긍정적으로 꼽힌다.

김 연구원은 "전기차 수요 증가는 정부의 이산화탄소 저감정책 등에 따른 강제성이 강하기 때문에 시장 성장에 관련한 우려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삼성SDI의 소형 배터리 매출도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SDI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631억 원, 영업이익 8163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9.5%, 영업이익은 76.6% 증가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