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급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떨어졌다.
18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6.55%(1만1천 원) 하락한 15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기관투자자는 13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0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25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5.92%(3900원) 내린 6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16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51억 원, 기관투자자는 8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7.01%(2600원) 낮아진 3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천만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4.07%(1만7천 원) 하락한 40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77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67억 원, 기관투자자는 2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