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카드 모바일앱 '페이판' 개편, 자산관리 기능 넣고 편의성도 개선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3-18 10:30: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모바일앱 '페이판'에 개인별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추가하고 편의성도 개선해 내놓았다.

신한카드는 고객의 소비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페이판앱을 전면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모바일앱 '페이판' 개편, 자산관리 기능 넣고 편의성도 개선
▲ 신한카드 모바일앱 '페이판'.

페이판 사용자들은 이제 앱에서 모든 은행과 증권사 입출금계좌 및 카드사 거래내역을 한 번에 조회하고 지출내역을 그래프 형태로 분석해 볼 수 있다.

신한카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교화된 소비관리를 통해 고객 중심의 종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페이판앱에서 고객에게 필요한 혜택이나 서비스를 자동으로 분석해 보여주는 등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됐다.

신한카드는 모바일앱에 포함된 인공지능 기반 고객상담서비스도 개선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객센터 운영의 어려움을 일부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판앱의 내부 디자인과 사용경험도 대폭 개선돼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졌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 디지털 전환 전략에 맞춰 혁신성을 중심으로 앱을 전면개편했다"며 "신한페이판이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