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서울 송파을에서 통합당 배현진 40.3%, 민주당 최재성 37.5% 접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3-17 09:0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송파구을에서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여론 조사기관인 입소스가 내놓은 21대 총선 송파구을 후보자 지지율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최 후보는 37.5%, 배 후보는 40.3%로 집계됐다.
 
서울 송파을에서 통합당 배현진 40.3%, 민주당 최재성 37.5% 접전
▲ 서울 송파구을에 출마하는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

최 후보는 40대(46.9%)와 30대(46.4%) 연령층과 화이트칼라(44.9%) 직업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배 후보는 60세 이상(57.3%), 50대(50.8%) 연령층과 가정주부(52.4%), 자영업자(51.8%) 등 직업에서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

당선 가능성을 놓고도 접전 양상을 보였다. ‘지지여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최 후보는 38.1%, 배 후보는 32.3%의 응답을 받았다.

입소스 여론조사는 중앙일보가 의뢰한 것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송파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K뱅크 해외 경쟁력 우상향 모드, 신한 '안정적 선두' KB '성장 드라이브 시동'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SK바이오팜 2분기 깜짝 실적에도 주가 정체, 이동훈 주식성과급 기대 낮춰야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