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매수의견 유지, "자회사 가치에 비해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20-03-17 08:22: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주식을 사도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회사인 SK하이닉스와 티브로드, ADT캡스, 11번가 등의 가치에 비해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된 것으로 파악됐다.
 
SK텔레콤 매수의견 유지, "자회사 가치에 비해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7일 SK텔레콤 목표주가를 33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6일 SK텔레콤 주가는 19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와 티브로드, ADT캡스, 11번가의 현재 시가 및 기업공개(IPO) 예정가격을 고려하면 현재 SK텔레콤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상황”이라며 “올해 4분기에는 자회사 IPO 추진과 더불어 지배구조 개편이 전개될 공산이 커 중장기적 관점에서 분할 매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월 실적 발표 콘퍼런스에서 나온 배당 관련 언급이 SK텔레콤 주식에 관한 투자심리의 위축을 불러온 것으로 파악됐다.

SK텔레콤이 중간배당은 자회사로부터의 배당 유입분을 기준으로 지급하고, 기말배당은 본사(통신부문) 이익 및 현금흐름을 기준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배당정책을 변경할 계획을 세웠는데 이를 놓고 ‘배당금을 축소한다’는 오해가 벌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 주가의 하락은 2월에 있었던 2019년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에서 향후 배당정책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언급이 나온 데서 시작됐지만 이는 잘못 해석된 부분이 크다”며 “단순한 배당기준 변경을 투자가들이 배당 감소 가능성으로 오해한 것이고 내년도 이익 전망이 밝다는 점에서 올해 SK텔레콤 1주당 배당금은 지난해 수준인 1만 원을 유지할 공산이 크다”고 내다봤다.

SK텔레콤은 2020년 매출 18조2798억 원, 영업이익 1조159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3% 줄지만 영업이익은 4.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1천억에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