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미래에셋대우, 온라인 플랫폼에서 싱가포르 주식 매매서비스 시작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3-16 18:41: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가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에서 싱가포르 주식을 사고 팔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미래에셋대우는 16일 싱가포르 주식시장 온라인 매매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온라인 플랫폼에서 싱가포르 주식 매매서비스 시작
▲ 미래에셋대우 로고.

투자자들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싱가포르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기존 오프라인 매매보다 낮은 수수료(0.3%)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말까지 싱가포르 실시간 시세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미래에셋대우가 온라인 주식매매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는 모두 10개 나라로 늘었다.

기존에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독일, 영국, 캐나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9개 나라였다.

오프라인에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나라를 더한 전체 거래 가능 국가 수는 33개국이다.

김기환 미래에셋대우 VIP솔루션본부장은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를 우려하는 상황에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인컴(고정수익)형 투자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싱가포르 주식시장은 투자자의 인컴 투자 포트폴리오에 배당매력이 높은 싱가포르 리츠(REIT’s)를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고객의 투자기회 확대와 손쉬운 거래를 위해 싱가포르 주식시장의 온라인 매매서비스를 열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인기기사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한명호 LX하우시스 복귀 2년차 순조로운 출발,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톡톡 장상유 기자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