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경기 고양정 민주당 이용우 42.2%, 통합당 김현아 31.1%에 앞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3-16 12:13: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 고양시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대표가 김현미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의원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의 경기 고양정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이용우 전 대표가 42.2%로 31.1%를 얻은 김현미 의원을 오차범위 이상으로 앞섰다.
 
경기 고양정 민주당 이용우 42.2%, 통합당 김현아 31.1%에 앞서
▲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용우(왼쪽) 전 카카오뱅크 대표와 김현아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의원.

연령별로 보면 40대와 50대에서는 각각 55.9%와 56.6% 지지를 얻은 이 전대표가 앞섰고 60대에서는 56.1% 지지를 얻은 김 의원이 우세를 보였다.

이념별로 봤을 때 '자신을 중도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한 유권자 가운데 38.9%는 이 전 대표를, 30.2%는 김 의원을 선택했다.

입소스 여론조사는 중앙일보 의뢰로 12~13일 이틀 동안 경기 고양정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응답률은 1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