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도 증시 폭락과 함께 속절없이 내렸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5%대 급락했고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상장 뒤 처음으로 8천 원 아래로 떨어졌다.
▲ 13일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5.50%(1600원) 내린 2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
13일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5.50%(1600원) 내린 2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신한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166억 원, 기관투자자가 10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2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5.47%(450원) 낮아진 7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2억 원, 기관투자자는 22억 원 규모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3.41%(850원) 하락한 2만4100원에 장을 끝냈다.
하나금융지주 주식은 외국인투자자가 36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1억 원, 기관투자자는 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1.64%(550원) 내린 3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가 24억 원, 기관투자자는 8억 원 규모의 KB금융지주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JB금융지주(-5.92%), BNK금융지주(-5.80%), JB금융지주(-3.39%) 주가도 하락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