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면세점, 코로나19에 대응해 서울 시내면세점 월 1회 임시휴점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3-13 17:06: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면세점이 한시적으로 서울 시내면세점을 한 달에 한 차례 휴점한다. 

신세계면세점은 16일부터 명동과 강남 등 서울에 있는 신세계 시내면세점이 월 1회 휴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코로나19에 대응해 서울 시내면세점 월 1회 임시휴점
▲ 신세계면세점 로고.

신세계면세점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함에 따라 고객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앞서 1일부터 시내면세점의 영업시간도 단축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모든 시내면세점의 영업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8시30분에서 오전 11시~오후 6시로 줄여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휴점과 별도로 매장 전체 방역작업을 더욱 강화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