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낙연 "신천지 스스로 시설 폐쇄하고 신도활동도 자제해야"

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 2020-03-13 13:5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낙연 "신천지 스스로 시설 폐쇄하고 신도활동도 자제해야"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신천지에 시설의 자진 폐쇄와 신도 활동의 자제를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회의에서 “신천지로 추가 발병 우려가 가시질 않는다”며 “신천지 교주와 지도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스스로 시설을 폐쇄해 신도들이 활동을 자제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에 신천지 창립일을 이유로 암암리에 신도들이 모이는 것을 경계하고 다중시설에 근무하는 신도들이 스스로 검사에 나서도록 교단 차원에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도 요구했다.

이 위원장은 “신천지 창립일로 알려진 이번 주말 소규모 예배나 모임이 암암리에 열릴 수도 있다고 한다”며 “창립일을 이유로 다시 모이는 일도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경계단계를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지정한 것을 놓고 국내 대응뿐만 아니라 국제협조도 강화돼야 한다고 봤다.

이 위원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경계단계를 최고 수준인 팬데믹으로 지정했다”며 “각국이 비상하게 대응하면서 국제협조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경제 악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을 예상해 보다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의 해외 유입 가능성이 커졌으므로 방역 정보를 각국과 공유하며 항만과 공항의 방역 및 출입국 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할 것”이라며 “세계경제의 동반위축이 가속화할 것이므로 대비도 훨씬 비장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두 차례에 걸쳐 3주 동안 미뤘던 유치원과 초·중·고 개학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며 “교육당국은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개학 여부를 결정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