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면세점 '키엘'과 여의도 샛강에 숲 조성, 이갑 "친환경 확대"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3-13 11:12: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면세점이 화장품 브랜드 ‘키엘’과 손잡고 서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숲을 조성한다.

롯데면세점은 화장품 브랜드 키엘이 캠패인으로 모은 3500만 원을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하는데 사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키엘'과 여의도 샛강에 숲 조성, 이갑 "친환경 확대"
▲ 롯데면세점이 화장품 브랜드 ‘키엘’과 손잡고 서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 숲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번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친환경사업을 진행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프로젝트는 2019년 10월부터 운영한 '키엘 러브스 코리아'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나무 식재 기금은 '울트라 페이셜 크림 125mL' 등 키엘의 5개 상품 가운데 하나가 롯데면세점에서 판매될 때마다 롯데면세점과 키엘이 국제 환경보호단체인 '에코피스아시아'에 각각 1달러씩 기부해 마련됐다.

롯데면세점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뛰어난 나무 약 3200그루를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 심고 앞으로 3년 동안 병충해 방제 등 지속적 관리를 통해 나무의 활착을 돕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불법파견 소송 2심서 뒤집혀, 566명만 정규직 인정
'실적 부진' 롯데웰푸드 대표 교체, 새 대표 서정호 가야할 길은 '수익성 회복'
오스코텍 "제노스코 100% 자회사 편입 위해 발행주식 확대, 주주가치 제고"
삼성증권 2026년 임원인사 실시, 부사장에 양완모 강남지역본부장
나이스신용평가 "롯데케미칼 NCC 통폐합되면 적자 축소, 일회성 비용 발생할 수도"
SK하이닉스 3분기도 매출 기준 D램 글로벌 1위, 점유율 33.2%로 삼성전자 소폭 앞서
HD현대중공업 신임 노조지부장에 김동하 당선, 강성 성향으로 분류
HDC그룹 4개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 정몽규 차남 상무보로 승진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주식 강세' LG화학 9%대 급등, 코스닥 케어젠 11%대..
롯데건설 '부도설 지라시' 고소,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